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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과 박한별 정은우 ⓒ세븐 인스타그램, 박한별 트위터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박한별의 전 연인인 가수 세븐의 시기 적절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은 지난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블버블팝팝. 얼스타그램. 7월 7일 세븐 데이. 좋은 소식 기대기대. 븐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은 욕조에서 옷을 탈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이불 속에 누운 채 눈 부분만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교롭게도 세븐이 글을 올린 이날은 공개열애 중이던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 7개월만에 이별을 알려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세븐과 박한별은 지난 2002년 고교 시절부터 12년간 공개적으로 열애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세븐이 군입대 후 안마시술소 출입 문제로 논란을 낳으며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하고 말았다.
한편 지난 6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박한별과 정은우가 지난 5월 제주도 여행을 끝으로 결별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한 매체에 "보도대로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이를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