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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방송화면 캡쳐
'심야식당'의 남태현이 진정한 연기돌로 인정을 받고 있다.5일 자정 첫 방송된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에서 남태현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민우 역으로 열연했다. 민우는 가난한 어린 가장으로, 아르바이트만 6개를 하며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태였다.민우는 마스터(김승우 분)의 호의 때문에 심야식당의 단골이 됐고, 가래떡을 김에 싸먹는 류(최재성 분)를 보며 "우리 집도 그렇게 먹는다"며 공통분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가래떡을 먹다가 코피를 쏟으며 손님들을 놀라게 했다.이날 남태현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마음만은 훈훈한 소년 민우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열연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김승우도 남태현의 연기를 극찬했을 정도로 차세대 연기돌로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다.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일요일 자정 인생의 음식과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