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알고보니 고아성과 '울라불라 블루짱' 출연했었네!…'특급 인연'

중견배우 한경선이 현재 중환자실에 의식불명으로 입원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배우 고아성과 함께한 작품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경선은 지난 2004년 방송된 어린이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에서 수정이의 엄마인 조경자 역을 맡아 연기했다. 당시 그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아름답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울라불라 블루짱'에는 현재 핫한 배우 고아성이 주연으로 등장한 사실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서 고아성은 주인공 노다지 역을 맡아 블루스톤 공주로 완벽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방송을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의식불명 한경선, 여러군데 나왔던 배우구나" "의식불명 한경선, 얼굴이 낯이 익더라니" "의식불명 한경선, 고아성과 특별한 인연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병원측은 현재 한경선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