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태호PD와 박명수 ⓒ김태호PD 트위터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동명이인인 MBC '무한도전' PD 김태호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호 PD는 지난 4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호가 밑에 사람처럼 나오게 찍어줘! 내가 막 지적하고 내 의견 듣는 것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무한도전 촬영장에서 김태호 PD가 멤버인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한 모습을 담고 있다. 설명글은 박명수가 한 말을 옮겨 적은 것으로, 두 사람은 글과 같은 상황극을 연출하고 있어 그들의 재치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김태호 PD, 박명수랑 케미 좋네" "'무한도전' 김태호 PD, 박명수와 비쥬얼 막상막하?" "'무한도전' 김태호 PD, 청청 패션이 눈에 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누리당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다루며 지난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중 김태호 최고위원의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거듭된 사퇴 촉구에 김무성 대표가 회의장 문을 박차고 나가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