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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처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군산 OCI공장에서 실란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 해 초미에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4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파이프 배관 손상으로 다량의 실란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호흡곤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현재 사고지점 반경 2㎞ 이내에 차량들의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이 손상되면서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실란 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데, 인체에 닿았을 때 해로운 폭발성 물질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다시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