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과거 가요계 의자왕 시절 "데뷔 초에 스무 명 여자 연예인 만났다"

노유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들려준 여자 연예인과의 열애담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시절 인기를 회상, 수 많은 여자 연예인과 교제를 가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초 초롱초롱한 눈에 빠지고 싶다고 고백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았다“며 이어 "당시 스무 명 정도의 여자 연예인과 만났다"고 화려했던 과거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MC들은 "이니셜만이라도 가르쳐줄 수 없냐"고 질문, 노유민은 "실명을 말해야 되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노유민의 고백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유민 데뷔 초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지..”, “노유민 지금은 망가졌지만 왕년엔 꽃미남”, “노유민 연예계 의자왕인가.....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