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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TV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자 주인공 여진구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패션매거진 어반라이크의 화보 촬영에 참여한 여진구는 풋풋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모델 못지않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훔쳤다.
    수트 차림의 여진구는 강렬한 눈빛으로 영화 '화이'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미 넘치는 표정으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와 잘 어울리는 니트를 입고 일명 '깐머리'로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로맨틱가이로 떠오르고 있다는 말에 대해 실제 성격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실제 성격은 사실 무뚝뚝하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욱 행동이 소극적으로 변해 버린다"
    이어 여진구는 이상형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여자 분이 좋다. 특히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분에게 많이 끌리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다정다감 할 것 같았는데"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실제성격 의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너무 멋있어"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빠라고 부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