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드래곤과 싸이 찢바지 인증 ⓒ싸이 트위터
    ▲ 지드래곤과 싸이 찢바지 인증 ⓒ싸이 트위터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뉴스룸' 출연으로 손석희와 의외의 케미를 발산한 가운데 과거 싸이와의 민망한 케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26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격의 게스트. 찢바지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지드래곤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향해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바지가 찢어진 지드래곤은 민망하다는 듯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당시 열린 싸이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바지가 찢어진 줄도 모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석희 만난 지드래곤, 열정이 대단해" "손석희 만난 지드래곤, 직찍 어딨어!" "손석희 만난 지드래곤, 위치 아쉽네 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3년만의 컴백 후 빅뱅의 월드 투어와 현대미술 전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