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kbs
    ▲ 해피투게더ⓒkbs
     

    배우 장나라가 중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장나라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중국에 속아서 갔다"고 운을 뗐다.

    장나라는 이어 "아버지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한 편 찍자고 했다. 2개월이면 된다고 해서 가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 2곡의 OST를 부른다고 했고, 6곡을 더하면 앨범을 낼 수 있다고 해서 앨범을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그런 식으로 계속해서 중국에 머물며 활동을 지속했다"면서 "저는 드라마 한 편을 찍는 줄 알고 갔지만, 당시 아버지는 계획이 다 있었다. 자비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돈을 다 썼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나라,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