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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빈과 함께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빈과 첫 인연을 맺은 아역배우는 김희정. 그는 2000년 방송된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출연했다. 당시 김희정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김희정은 어릴 적 모습 그대로 ‘폭풍성장’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정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김소현의 단짝친구 차송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어 원빈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는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으로 등장한 김새론이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 2010년 ‘아저씨’에서 원빈과 인연을 맺었다.

    김새론은 당시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뿐만 아니라 배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여왕의 교실’, 영화 ‘맨홀’‘도희야’‘이웃사람’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김희정과 김새론은 외모는 물론 연기력에서도 큰 성장을 보여주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