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여진구 6년 전후 케미 '꼬마가 짐승남으로'…반전!

배우 박보영이 영화 '경성학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진구와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보영-여진구 6년 전과 현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박보영과 여진구의 6년 전과 지난 해 시상식 때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박보영이 수상한 꼬마 여진구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지금에 비해 살짝 통통한 박보영과 작은 여진구의 모습이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 속에서 6년이 지난 후 시상식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반전된 케미를 보였다. 여진구는 박보영보다 훌쩍 큰 키에 날렵한 턱선과 다부진 몸으로 박보영을 내려다보고 있다. 박보영도 성숙하고 슬림한 여인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박보영 여진구, 정말 귀여워" "박보영 여진구, 잘 어울린다" "박보영 여진구, 같이 영화 찍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한 '경성학교'는 오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