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스 이미지 ⓒ뉴데일리
    ▲ 메르스 이미지 ⓒ뉴데일리

     

    메르스 감염 병원이 또 공개됐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해 메르스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총 95명이다.

    9일 오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8명의 확진자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 2명은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또다른 2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마지막 1명은 건양대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확진자들은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옥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