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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카오루가 ‘심야식당’의 인기에 놀라움과 감탄을 나타냈다.
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는 6월8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심야식당’(배급 영화사 진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인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날 코바야시 카오루는 “‘심야식당’이 이렇게 인기 있을 줄 전혀 생각을 못했다. 많이들 좋아해줘서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심야식당’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꼽아달란 말에. 그 가게만의 특색이 있는 그 메뉴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영화 속 요리는 내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필요한 장면에 맞춰 연기 했지만 영화 속 음식을 모두 배웠다. 냄비만 나오는 음식도 있지만 계란말이 등 대부분의 음식을 다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작품.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로 먼저 제작돼 국내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