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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석 ⓒ대종상영화제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 가수 거미에게 부르는 연인 배우 조정석의 애칭이 독특하다.
조정석은 지난 2013년 11월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을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수상 소감으로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던 중 "'미니미니'도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중은 이내 '미니미니'의 정체를 거미로 추측했다.이후 지난 4월 조정석의 '그녀' 거미는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과거 조정석의 발언을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미니미미'는 거미의 애칭이 아닌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라고.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거미, 조정석 꿀 떨어지네" "'라디오스타' 거미,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거미,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인 조정석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