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신분을 숨겨라' 조각같은 외모 '여심 지진'

김범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범은 극중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 병기가 된 차건우 역을 맡았다. 목숨처럼 사랑했던 여자가 '고스트'와 연관된 사건으로 목숨을 잃자 복수를 위해 인간병기를 자처하는 인물로, 목표가 정해지면 물불 가리지 않고 상대를 박살내는 냉혹함을 지녔다.

한편 배우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 캐릭터를 위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