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처리 굴욕.."역시 김태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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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이  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방송에서 오정연과 김태희와의 굴욕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012년 SBS '강심장'에서  대학 시절 김태희와 만났던 과거 일화를 털어놨던 것.

    이날 이기우는 "대학교시절 스키부였다"며 그중 유독 눈에 띄는 미녀 1명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고  "알고보니 그 미녀는 바로 김태희였다. 김태희가 있는 곳이면 남학생들이 몰려들었고 스키장에 있는 마트에 등장했을 때도 남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며  김태희와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희의 대학교 재학 시절 스키부 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고 이는 김태희와 오정연이 서울대 동창인 것을 모른 제작진이 일반인으로 착각해 모자이크 처리를 해 굴욕을 안긴 것.

    당시 오정연 모자이크 굴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은 진정 굴욕”, “그래도 아나운서인데”, “오정연 서울대학교 나왔구나","김태희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