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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제공
'화정'의 시청률이 또 한 번 소폭 하락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6%에 비해 0.4%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로 방송을 마감했다.반면 SBS의 '풍문으로 들었소'는 마지막 회의 기세를 몰아 1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차지, '화정'을 꺾고 아름답게 퇴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연희(정명 역)은 안내상(허균 역)과 역모를 위한 동맹을 맺게 됐다.이에 정명은 서강준(홍주원 역)을 떠나기로 결심, 주원과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또 정명은 어머니 신은정(인목대비 역)과 만나기 위해 허균에게 서찰을 전달, 허균의 묘책에 휘말리면서 대비와 함께 위험에 빠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한편 '풍문으로 들었소'가 치열한 경쟁을 마무리 짓고 퇴장한 가운데 '화정'이 선두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