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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오정연과 문지애가 프리선언 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오정연과 문지애가 출연해 아나운서 시절과 퇴사후의 솔직한 일화를 들려줬다.

문지애는 퇴사후 어떻게 지내냐는 "대학원 공부 마치고 라디오를 시작했어요,그리고 없어요"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오정연의 근황을 묻자 "라디오가 뭐니, 저는 최근에 하와이로 여행 갔다 왔어요, 여자친구랑..."이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또 "신혼여행 후 두번째로 가는 하와이 여행이었다"며 이제는 이혼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