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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화이트스완'의 MC로 호흡을 맞춘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피겨스타 김연아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특은 배우 장근석,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과 함께 김연아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모두 부인한 바 있다. 
    김연아의 열애설 1호는 미국의 전 피겨 스타 조니 위어다. 조니 위어는 지난 2008년 김연아의 크리스마스 자선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는 등 수차례 김연아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김연아와 위어는 피겨 절친 관계였고, 조니 위어는 2012년 커밍아웃을 선언해 열애설을 불식시켰다.

    이후 김연아는 슈퍼주니어 이특, 장근석,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2010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성의 감정은 1%도 느낀 적이 없다"며 "살기 바빠서 남자친구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특이 배우 이승연과 공동 M.C를 맡은 '화이트스완'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됐다. '화이트스완'은 출연자 맞춤형 성형수술 외에도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시키고 출연자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