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BC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화면
    ▲ ⓒ JTBC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화면
    귀순배우 김혜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귀화 적응 과정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김혜영은 지난해 OBS 경인방송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북한 말투를 고치기 힘들었다. 특히 도움을 많이 주셨던 분들은 고두심 선생님과 이금희 아나운서였다. 책도 사다주시고 볼펜을 입에 물고 신문 읽어보면서 그거를 해봐라 연습도 시켜주셨다"고 전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두심과 이금희가 도움을? 김혜영 복 터졌네", "귀화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결혼 소식 축하해요 ㅎㅎ", "김혜영 화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김혜영은 바른전자 회장 겸 대표이사 김태섭과 오는 6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