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의 박유천이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박유천은 30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박유천 팬미팅 'Housewarming party : Epi 2''에서 셰프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로 무대에 선 박유천은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실력은 물론 깜짝 먹방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의 단연 화제는 박유천이 직접 만든 요리를 팬들이 함께 맛보는 코너. 하얀색 셰프 가운에 블루 컬러의 네커치프를 한 채 등장한 박유천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열광했다. 

    박유천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박유천 버전으로 즉석에서 냉장고 속 재료로 오징어 버터구이 요리인 일명 '찡오랑'과 김치와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한 수제 라면을 집들이 요리로 선보였다. 또,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과 먹방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박유천은 근황 토크를 하면서 영화 '해무'의 신인상 그랜드슬램에 대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고 팬들이 궁금해하는 키워드에 대한 솔직한 토크타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유천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