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유환 ⓒ씨제스 제공
    ▲ 박유환 ⓒ씨제스 제공

     

    배우 박유환이 영화 '무수단'에 캐스팅돼 화제다.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박유환이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수단'은 GOP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박유환은 여기서 GOP에 근무하는 육군 하사관 역을 맡았다.

    박유환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신인임에도 뛰어난 열연을 펼쳐 대중에게 호평을 받은 배우다.

    또 그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진실된 연애 속에서 솔직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유환의 지난 출연작 채널A 예능프로그램 'K-팝 최강 서바이벌'이 2013년 10월 일본에서 방영된 후 뜨거운 인기를 얻은 그는 도쿄에서 팬미팅도 가진 바 있다. 박유환의 '무수단' 출연으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한국팬들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