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대 '복면가왕' 가수 진주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진주는 "혼자 빛나는 별은 없습니다. 방송을 하며 느낀 점은 혼자가 아닌 많은 스태프 분들의 노력과 땀으로 빚어진 가치에 대한 겸손과 감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방송 프로그램의 특성상 보안이 워낙 중요해서 녹화 현장에 투입된 회사 스태프들 전원이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사용하고  진주는 목소리를 숨기기 위해 전화통화를 하루 종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 임하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이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기는 것을 잘 알기에 출연자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의 제3대 가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딸랑 딸랑 종달새' 진주는 5월 31일 정오에  벅스를 통해 음원을 발표했다.

  • ['복면가왕' 진주, 사진=팔로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