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빌바오, 우승 이끈 수아레스 '다 물어버리겠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와 빌바오의 국왕컵 결승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가운데 작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핵이빨'로 논란을 일으켰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2014년 한 인터넷커뮤니티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선수를 경기중에 물었던 사실에 빗대어 편집한 사진을 올렸다.

수아레스는 사진 속에서 공룡의 모습을 하고 도망가는 선수를 필사적으로 쫓아가고 있다.

영화 '주라기 공원'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사진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축구는 잘하는데..." "사진 너무 절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루과이 출신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2014-2015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바르셀로나의 2관왕 달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