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화면
    ▲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화면


'달려라 장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12.5%의 전국시청률로 방송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4%에 비해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처했던 고주원(황태자 역)이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 이어 연인 이영아(백장미 역)를 끌어안고 눈물의 재회 장면을 펼쳐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는 7.3%,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는 13.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 시청률 소폭 상승한 '달려라 장미'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