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화면
    ▲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화면
    류진이 이대연과 윤유선의 관계를 알아챘다.
    29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류진(장준혁 역)은 아버지 이대연(장평문 역)의 서랍에서 윤유선(나연주 역)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평문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때 준혁은 충격을 받은 듯 잠시 고민에 휩싸였고, 문을 열고 들어온 평문에 의해 사진을 도로 서랍 속에 집어넣었다.
    이어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준혁은 과거 식탁에서 평문과 나누던 대화를 떠올렸다.
    '장미의 어머니 연주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자신의 물음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드러냈던 평문을 기억한 것.
    결국 이날 방송에서 준혁은 둘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챘고, 앞으로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던 고주원(황태자 역)이 의식을 회복, 이에 오열하는 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