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스버킷 챌린지 중인 유승준 ⓒ유튜브 영상 캡쳐
    ▲ 아이스버킷 챌린지 중인 유승준 ⓒ유튜브 영상 캡쳐

     

    가수 유승준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운동(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 모으기 일환의 이벤트)이 열풍일 때 H유진에게 지목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유승준은 놀이터를 배경으로 민소매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뜻깊고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계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승준는 얼음물 세례를 받으며 차가움에 소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훈훈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청년'의 모금 운동 이벤트 영상은 마무리 됐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아름답다" "유승준 도대체 뭐가 진실?" "유승준 따뜻한 청년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추가 해명방송 종료 후 “아씨” “XX XX”라는 욕설이 유출돼 또 논란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