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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강정호는 한국 시각으로 27일, PNC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출전한다.전날 경기에서 10경기 만에 휴식을 취했던 강정호는 조시 해리슨 대신 선발 3루수로 출전, 해리슨은 우익수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피츠버그의 이번 경기는 우익수 해리슨이 선두 타자로 나서며 닐 워커(2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2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크(투수)가 포진했다.강정호가 휴식기간의 침묵을 뚫고 다시 한 번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맹타를 휘두르게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