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로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김사랑이 4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사랑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이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약 4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사랑은 지난 26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나서 변함없이 우월한 몸매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김사랑은 극중 은호(주진모)의 자서전 대필 작가 정은 역을 맡아 순도 100%의 애절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