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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일국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에 출연했던 드라마에서의 모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송일국은 2010년 MBC 특별기획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세계적인 그룹 캐슬의 투자고문 ‘최강타’역으로 출연해 외모와 재력,힘을 모두 겸비한 완벽남으로 열연했다.

    송일국은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주는 푸근한 아빠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날렵한 몸매를 과시하며 여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에게 저런 시절이”,“송일국 근육 완전 멋져”,“지금도 좋지만 저때가 그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24일 방송분에서 삼둥이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치며 군만두와 자장면을 '폭풍흡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