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WM컴퍼니 제공
    ▲ ⓒ 사진 = WM컴퍼니 제공
    한류스타 박해진이 아시아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진 가운데 새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대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해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팬미팅'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등장한 박해진은 먼 길을 달려 온 팬들 덕분에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박해진은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캐스팅된 것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을 빠트리지 않고 다 봤을 만큼 순끼 작가의 팬이다. 아직 안 보신 팬들이 있다면 돌아가는 길에 '치즈 인 더 트랩'을 읽어보라"고 드라마 원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해진은 팬미팅에 참석해 준 이들을 위해 추첨을 진행, 당첨자들과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광고 촬영 때 입었던 의상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남성 듀엣 제이워크와 무대를 꾸민 것.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온 제이워크의 김재덕과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후문.
    이날 블랙 수트 의상으로 무대에 선 박해진은 제이워크와 젝스키스의 '커플'을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더불어 박해진은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컴백하면 7명이 함께 무대에 서겠다"고 말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박해진은 팬미팅이 끝난 자리에서 "크게 열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공연도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