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BS '프로듀사' 방송 화면
‘프로듀사’의 아이유가 김수현(백승찬 역)의 밀고 당기는 섭외 작전으로 또 한 번 당황했다.22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신디 역)는 우산 반납을 핑계로 찾아온 승찬에게 ‘1박 2’일 출연 제의를 받았다.앞서 승찬은 신디와의 통화에서 우산 반납 연체료에 대해 언급하며 “그거 아직 반납 안하셨습니까. 오늘 오전 9시까지 반납하셔야 하는데”고 무심한 태도를 드러내 신디를 당황하게 만든 바 있다.신디는 승찬과의 통화에서 “연체료 드릴게요. 주면 되잖아요"라며 앙칼진 반응을 드러냈다. 또 "바로 달라”는 승찬의 말에 “리허설 중이다”고 답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이에 승찬은 직접 신디를 방문, 다짜고짜 “1박 2일 멤버로 출연해달라”고 제안해 시청자들에게 당돌함을 선사했다.마침 대기실에 찾아 온 나영희(변미숙 역)은 승찬의 제안에 손익을 계산하기 시작, 이어 “36억이 적자”라는 말을 내비치며 섭외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디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승찬과의 일화를 게재, 승찬에게 서서히 빠져드는 듯한 모습을 보여 둘의 관계가 변화될 것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