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전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에일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재발견'에서 박기영 이정과 함께 출연, ‘불운의 명곡’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펄시스터즈의 ‘님아’무대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민망해 하며 “안 된다. 누구냐 저 돼지는”이라고 자신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에일리는 한 프로그램에서 "10kg을 감량했다”며 “한 끼에 단백질 100g, 채소 2컵, 과일 1개를 먹는 등 식단 조절을 많이 했다”고 밝힌 적 있다.

    한편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발견된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