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빅뱅 출연에도 '시청률 하락'

해피투게더가 빅뱅 특집을 꾸렸지만 시청률이 하락해 울상을 지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0%에 비해 0.4%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빅뱅이 출연해 100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지드래곤은 시작부터 스웨거 스타일로 리듬을 타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수줍은 팬모드로 돌변해 지드래곤을 기습 끌어 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6.7%, MBC의 '경찰청사람들2015'는 3.0%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