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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SBS '아빠를 부탁해' 캡쳐본
    ▲ ⓒ SBS '아빠를 부탁해' 캡쳐본


    배우 조재현이 딸 혜정 양과 함께 놀이동산 데이트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또 한바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과 혜정의 놀이동산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던 조재현은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과거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지만 비행기를 타는 것이 무서워 참석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놀이동산 데이트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다행히 조재현의 뜻대로 놀이동산 데이트가 진행되던 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본 딸 혜정 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반면 조재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포자기한 부녀는 우산을 든 채 놀이동산을 거닐다가 바이킹이 운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비가와도 놀이기구 이용이 가능했던 것. 이 사실에 본 조재현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샀다.

    이에 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 조재현에 대해 어렸을 때 안했다고 지금 다 해야 하냐이건 꼬장이다!”고 밝혀 주변인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선 조재현의 얼굴을 질색하게 만든 놀이기구가 등장한다. 조재현의 반응에 주변에 있던 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들이 탄 놀이기구는 무엇인지, 부녀는 무사히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는지 그 모습은 17일 저녁 오후 4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