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범수, 얼마나 공부 잘해야 아나운서가 될까?

방송사 아나운서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할까? 그들이 다시 학교에 간다면 어떤 성적이 나올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방송인 김범수에게 던진 질문이다.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위해 다시 학교로 갔다. 그런데 역시 적응을 잘한다. 급기야 같은반 학생들에게 공부 비법까지 전수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첫 등장한 김범수는 학생들 앞에서 어려운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어 쉬는 시간에는 반 친구들에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알려줬다. 역시 울대 출신다웠다. 학생들은 그의 공부비법에 집중했다.

김범수는 방송후 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국영수 공부 방법과 암기과목 공부 방법이 다르고,쉬는 시간 활용법도 다르다. 아이들이 놓치고 있는 것 같았다”며 전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