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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계의 샛별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음원차트 상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12일 오후 1시 기준 ‘다음뮤직’ 장르별 전체 가요 차트 12위를 기록했다. 이전 순위였던 36위보다 14위 상승한 수치로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빅뱅, 보아, EXID(이엑스아이디), 지누션, 박진영, 전효성, 장현승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는 아이돌이 대세로 차지한 음원차트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구성진 보컬과 신명나는 멜로디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특히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 있나’라는 가사로 여러 직업들을 독특한 라임으로 풀어내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앞서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에는 박휘순, 장나래, 장도연, 오나미, 안일권, 윤성호 등 지상파 3사 개그맨이 출연, 국내외 시사된 문제들을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 페이스북 10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윤수현은 중국 북경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CCTV가 주최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펼치며 오는 19일, 20일 중국 상해 소재 SNIEC에서 1박 2일간 개최되는 ‘2015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 참여할 예정으로 중국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