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신동엽의 '디스'를 흔쾌히 받아 넘겼다.

    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는 대세 걸그룹 EXID가 호스트로 나서 히트곡 '위아래'와 신곡 '아예' 무대를 꾸몄고,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이 "두 노래의 안무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하자 "그런거 같다"고 쿨하게 인정, 여성그룹답지 않은 당당함을 보였다.

    EXID의 '위아래', '아예' 무대는 'SNL코리아' 객석을 메운 남성팬들로 인해 광분 상태.

    EXID는 무대 직후 "지난번에 카메오로 나온 적이 있는데, 이렇게 또 호스트로 불러저서 감사하다"며 "감동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