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유세윤에게 “하고 싶어?”…적극 대시

가수 가인이 개그맨 유세윤과 ‘19금’ 건축학개론 연기를 선보였다.

가인은 지난달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건축학개론’ 패러디를 선보이며 유세윤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방송에서 유세윤은 모태솔로임을 가인에게 고백하며 “많이 서툴고 재미없을 텐데 괜찮냐”고 묻자 가인은 “너의 이런 순수한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가인은 유세윤에게 성큼 다가가 앉으며 “너 뭐 하고 싶은 거 없냐”고 하자 유세윤은 머뭇거리다 자신도 모르게 “하고 싶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인이 물을 마시다 자신의 하얀 셔츠에 물을 쏟아 속옷이 비치자 유세윤이 "마르게 해주겠다"며 가인의 가슴에 입김을 불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