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아유 앨범 속 보아 ⓒSM엔터테인먼트
    ▲ 후아유 앨범 속 보아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과거 방송에서 무대공포증에 시달린 경험을 밝힌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보아는 "일본 데뷔 당시 무대공포증을 경험했으며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 이후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며 "당시 '이 친구는 콘서트를 하려면 10년 이상 걸리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가수 보아는 같은 해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비슷한 발언을 했다.

    이날 그는 "보아의 연습생 시절은 어땠냐"는 MC 정재형의 질문에 "내게도 피나는 노력을 했던 연습생 시절이 있었다. 과거 라이브 무대에 섰을 때 공연을 망쳐 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정규 8집 ‘Kiss My Lips’ 발매에 앞서 자작곡 ‘Who Are You(후아유)’를 6일 선공개,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