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으로 극찬
  • 패션 테러리스트 전현무가 트렌드매거진 쇼 진행 7회만에 놀라운 스타일링 실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W '마카롱'의 '옷 골라주는 남자' 코너에서는 남자들의 전유물이자 내 여자친구에게 한번쯤 권하고 싶은 남자들의 로망인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 법이 공개된다.

    이날 '옷 골라주는 남자(이하 옷.골.남)'의 의뢰는 직업의 특성으로 검정계열의 딱딱한 정장을 주로 입는데 기존에 갖고 있는 화이트 셔츠 등을 활용해 오피스룩은 물론 주말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법을 알려달라는 것이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은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에게 각자의 취향을 살려 단정, 청춘, 섹시 등 여러 표현이 가능한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세명의 MC들은 각자의 취향으로 화이트 셔츠와 하의, 신발, 핸드백 스타일링에 도전한 가운데 전현무가 제시한 스타일이 30대 후반의 의뢰인을 20대로 보이게 할 만큼 세련되고 어려보이는 완벽한 룩을 선보여 구동현 스타일리스트와 변정수의 칭찬을 받았다.

    과거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오명을 가졌던 전현무는 "'옷.골.남' 코너를 통해 스스로도 견문이 넓어진 것 같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화이트셔츠의 최고 스타일링은 하의실종이 아니라 하의 탈의다"는 남자들의 로망을 대신 표현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가 선보인 화이트셔츠 스타일링은 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W 채널 '마카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