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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휘순이 말 못할 사정을 털어놨다. 사연은 30살이 넘어 겨우 포경수술을 한 것.

    박휘순은 지난 1월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개그맨 활동 중 포경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휘순은 "포경수술을 했어야 하는데 중,고교 시절 시기를 놓쳤다"며 "군대가면 시켜준다고 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군대를 공익으로 갔다.그래서 시기를 놓치면서 할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결국 30살이 넘어 포경수술을 했는데 녹화 도중 실밥이 터져 대형사고가 날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녹화 도중 실밥이 터진건 멱살 잡는 장면 때문이었다. 그러나 박휘순은 녹화를 잘 마쳤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휘순 어쩌다가", "박휘순 그래도 해서 다행이다", "박휘순 삶이 개그다", "박휘순 이제 쌍커풀 수술만 하면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