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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의 남다른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화제다.
황석정은 지난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108배를 하고 역사 공부에 매진하는 등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 절친 황정음에게 선물할 민화를 그리고 직접 싼 김밥을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였다.
특히 황석정은 부은 민낯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한밤 중 19금 영화를 시청하는 솔직한 모습도 보였다. 4배속 빨리 감기로 원하는 장면만 쏙쏙 골라 보는 모습이 시청자를 폭소케했다.
이를 본 김광규는 “육중완 옥탑방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MC 전현무가 “육중완의 향기가 난다”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