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피스자유연합, 4월 24~26일 '맥아더 기념관'서 <6.25전쟁 사진전> 개최'NATO 페스티벌' 기간, '워싱턴 6.25전쟁 기념관'과 '노폴크'항 둘러보는 투어 마련


  • 지난 12년간 국내외에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진행하며 국가 안보 교육에 일익을 담당해 온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이 오는 24~26일 미국 버지니아주(Virginia) 노폴크(Norfolk)시의 맥아더 장군 기념관(MacArthur Memorial)에서 <6.25전쟁 특별 전시전>을 갖는다.

    오는 24일부터 노폴크에서 사흘간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페스티벌(NATO Festival)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이 '맥아더 장군 기념관'으로부터 직접 전시 요청을 받고 한 달여의 준비 끝에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흥남철수작전'의 주역, 메러디스 빅토리호(Meredith Victory)호의 출항지인 노폴크에서 역사적인 이벤트를 갖게 된 월드피스자유연합은 2천여명의 나토(NATO) 가입국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6.25 사진전'을 엶으로써 한미동맹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이번 특별 전시회에 보다 많은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사진전이 열리는 '맥아더 장군 기념관'은 물론, 워싱턴 소재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까지 함께 둘러보는 안보 투어를 기획했다.

    오는 22일 서울을 출발해 워싱턴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방문하고 버지니아주 노폴크의 '맥아더 기념관'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출항지인 노폴크 항구를 둘러본 뒤 29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 문의 : 02-701-4548

  • ▲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 맥아더 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현지인들.
    ▲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 맥아더 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현지인들.



    ◆ 미국 관광 및 기념관 방문 일정

    4월 22일

     서울 출발

    4월 22일

        워싱턴 (또는 뉴욕) 도착

    4월 22~23일

    워싱턴 관광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 방문 포함)

    4월 23~27일 


     버지니아주 노폴크의 맥아더 기념관 방문과 전시회 참여 포함
     흥남철수작전의 메러디스 빅토리호 출항지인 노폴크항구 방문

      4월 28일   

    워싱턴 출발

    4월 29일 

      인천 공항 도착


    맥아더 장군 기념관(MacArthur Memorial)에서 (사)월드피스자유연합에 보내온 초청 공문

  • ▲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 맥아더 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현지인들.

    (사)월드피스자유연합, 국가 안보 교육의 선봉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은 2003년부터 대한민국과 미국, 태국 등에서 4천여 회 이상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특히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당시 북한 피란민 1만 4,000명을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사연을 기네스북에 알려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배'로 공인받게 하고, '6.25전쟁(1950-1953)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67개국)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공표해 국내외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빌 길버트(Bill Gilbert)가 지은 '기적의 배(Ship of Miracle)'를 평역, 국내에 소개해 이른바 '흥남철수 전도사'로 잘 알려진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은 원본의 오류를 수정하고 새로운 사실들을 덧붙인 '생명의 행해'를 펴내는 등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국립자료보관청과 국방성, 해군성 자료실에서 자료를 받아 '6.25한국전쟁과 대한민국의 꿈'이란 사진집을 발간한 안재철 이사장은 쌍방향 北인권 실태 강좌인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순회 실시, 대중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일깨우는 교육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 ▲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 맥아더 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현지인들.
     
  • ▲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 맥아더 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현지인들.


    [사진 제공 = 월드피스자유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