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실을 찾아 [유우성 간첩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올바른 심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과 [유우성 간첩사건 탈북자 단체연합]은 민변에 탈북단체장들과 유우성 간첩사건과 관련한 공개 토론을 요청했지만 민변은 거부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광일 대표는 "민변의 변호사들은 유우성의 국가보안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소위 조사기관에서의 조사과정을 이리저리 문제 삼고 나섰다"며 "대한민국의 법을 어기면서까지 북한으로 드나들며 탈북자 행세를 해온 유우성을 변호하는 민변 변호사들에게는 과연 대한민국의 법이 상식적으로 통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