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입을 땐 모양은 같지만 다른 컬러 안경 선택, 딥 그린 컬러는 더욱 캐주얼한 느낌

  • 두뇌가 섹시한 남자, 성발라 등등 지적이고, 센스있는 말솜씨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성시경이 요즘 대세다.

평범하지만 은근한 매력을 풍기는 성시경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은 뭐니 뭐니해도 안경. 하지만 그는 매번 같은 안경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 가을, 이미지 변신이 고민인 남성들은 [성시경의 아이웨어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안경 하나로 다양한 이미지 변신 가능

패션 전문가들은 올 가을,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은근한 개성을 보여주기 위한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남성들은 모자, 머플러, 양말,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제2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웨어다. 

안경의 가장 큰 매력은 때로는 트렌디하게, 때로는 클래식하게 다양한 스타일로 손쉽게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성시경의 아이웨어 스타일링 TIP


    •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사진 속 성시경을 살펴보면 수트 컬러에 맞춰 모양은 같지만 다른 컬러의 안경을 선택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 컬러의 수트에는 베이직한 블랙 컬러의 메탈 프레임 안경으로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카키 브라운 컬러의 수트에는 레오파드 컬러의 안경으로 포인트를 줘 좀 더 화사하고 댄디한 느낌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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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위 사진 속에서는 깔끔한 셔츠에 딥 그린 컬러의 메탈 프레임 안경을 착용했는데, 이로 인해 무난한 블랙 컬러의 안경보다 더욱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가을 시즌에 맞춰 변신을 하고 싶지만 너무 파격적인 변화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남성이라면, 성시경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하나의 안경을 고른 뒤 옷차림에 따라 컬러만 다르게 매치해보자. 

    은근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표출하는 [센스남]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5>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Olive <신동엽,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캡처, 프렌시앤머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