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새 대표로 선출된 [김무성]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 3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김무성 신임 대표는 5만2706표를 얻어 1위를 차지 하였고  서청원 의원이 3만8293표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김태호(2만5330표), 이인제(2만782표), 홍문종(1만6629표), 김을동(1만4590표), 김상민(3535표), 박창달(3293표), 김영우(3067표)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전당대회에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김무성 의원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 경남중], [서울 중동고]를 거쳐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해제강 상무와 삼동산업 대표이사를 거친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로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문민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내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18대 총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됐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원내대표를 여김 했다.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가 지난 2013년 4.24 재보선에 출마해 의원직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