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4년 만에 [사랑했으니..됐어]로 돌아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거미의 2집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거미는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사랑해주세요], [사랑했으니..됐어]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사랑했으니..됐어]는 거미와 호흡이 잘 맞는 김도훈 작곡가와 휘성의 작사로 완성됐다.
    거미의 나지막이 고백하는 듯 하면서도 절규하는 듯한 드라마틱한 감성이 곡에 매력을 더했다.

    거미의 2집 미니앨범은 '놀러가자', '지금 행복하세요', '사랑했으니..됐어', '혼자이니까', '사랑해주세요', '누워' 등 총 6트랙이다.

    거미의 [사랑했으니..됐어] 뮤직비디오는 10일 자정에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