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이 아버지와 깜짝 듀엣을 결성했다.

    24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족특집에는 휘성이 아버지와 함께 동반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아버지와 듀엣 무대를 선사하는 휘성은 객석에 어머니를 초대했다. 휘성은 평소 아버지의 애창곡인 故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선곡해 소울 넘치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특히, 휘성 아버지는 휘성 못지않은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하며 '소울 부자'로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30년이 넘도록 택시를 운전하는 휘성 아버지의 이야기를 비롯, 이제껏 공개된 적 없는 휘성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공개해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KBS2 '불후의 명곡' 가족특집은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 휘성 아버지 듀엣, 사진=KBS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