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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로 명동거리를 달려 힐을 신는 클라라, 여유롭게 걸어들어오는 제시카 ⓒ뉴데일리 정상윤
소녀시대 [제시카]와 [클라라]가 2일 서울에서 진행된 공식행사에
약 30분씩 각각 지각을 한후 다른 반응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클라라]는 2일 정오 서울 명동 보떼 1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12시에 정각에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12시 25분께 명동 입구에 등장해
명동 입구에서 약300m 거리를 신고 있던 힐을 벗고 맨발로 달려 행사장에 도착했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밝은 미소를 보였다.
클라라는 행사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명동 보브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려 진심을 전했다.
제시카도 이날 행사장에 늦게 나타났다.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제시카는 셀럽 중 가장 늦게 등장했다.
지각한 제시카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에게 미소를 던질뿐이었다.





